자료제공 - S.PR 컴퍼니


국내 최대 민간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가을(Global Startup Conference 2016:Fall, 이하 GSC 2016:가을)’ 이 16일과 17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와 (주)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가 공동 주최하고 앳스퀘어(대표 정희용) 주관으로 열리는 GSC 2016:가을의 통합 데모데이는 IR피칭(약 3~5분)과 종합 Q&A(약 15분) 그리고 네트워킹(20분) 세션으로 구성했다. 8개 스타트업 지원 기관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 61개 팀이 자사의 역량을 뽐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별로 독립적인 데모데이 형태로 진행되며, 총 8개의 우승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기관별 우승팀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론치컵 파이널 2016(http://launchcup.net/2016/)’에 참가해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16일은 벤처스퀘어와 액트너랩의 ‘스타트업 노매드’(8팀), 문화와 창업 공간 경기문화창조허브(8팀), 초기 투자 전문 빅뱅엔젤스의 유니콘 파인더(6팀), 액셀러레이터 로아인벤션랩의 개러지박스(6팀) 소속 스타트업 28개 팀이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다.

17일은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의 K-Connector(9팀), 컨설팅 그룹 헤브론스타의 H-Camp(8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IoT Biz Factory(10팀) 소속 스타트업 27개 팀이 IR피칭에 나설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에는 SK플래닛 커머스전략실 김지현 상무, 이스라엘 M&A 전문가이자 한국 최초 시드펀드 시드파트너스 대표 아비람 제닉(Aviram Jenik), LH2 벤처스 파운딩 파트너 키 리(Khee Lee), 숙박 공유 플랫폼 코자자 조산구 대표가 ‘Web 2.0 이후 10년, 명과 암’의 주제로 글로벌 Web 2.0과 한국 Web 2.0을 비교해보는 등 Web 2.0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17일은 텐센트, NHN 등을 거친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 독일 베를린 체리 벤처 파트너 & 투자자 리카도 셰퍼(Ricardo Schäefer), 파운더스 스페이스 회장이자 엔젤투자자인 스티브 호프만(Steve Hoffman), 실리콘밸리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35년간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헨리옹(Henry H.Wong),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500V 인큐의 서무경 대표이사, 로아컨설팅 대표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로아인벤션랩 코파운더 김진영 대표가 ‘미래 ICT 10년’의 주제로 한국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벤처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통합 데모데이에 참가하는 8개 기관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에 소속된 스타트업의 다양한 IR피칭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통합 데모데이 참관 신청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GSC 2016:가을 웹사이트(http://gsconf.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가 2013년부터 매년 2회(봄, 가을) 개최하는 국내 민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새로운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창업지원사업/최신 IT 트렌드 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GSC 2016:가을은 통합 데모데이 뿐 아니라 ‘응답하라 web 2.0 그리고 미래 ICT 10년’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부스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앳스퀘어(대표 정희용)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