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코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삼우통신공업이 서비스 하는 MMORPG 라스트카오스가 지난 3월 26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전직 시스템을 공개했다.







라스트카오스의 전직은 레벨 35를 달성하면 “전직 NPC”를 통해 특별한 전직 전용 퀘스트나 아이템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전직이 가능하다.







기존 다섯 개의 클래스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두 가지 직업으로 분화된다.







전직 후에는 기존에 레벨 업을 할 때마다 1포인트씩 주어지던 성장 포인트가 3포인트씩 주어지고, 2레벨마다 1포인트씩이 추가로 지급되기 때문에 전직전에 비해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테스트 서버를 통해 구현되고 있는 전직 시스템은 서버 안정화 및 밸런스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차적으로 전직 시스템과 밸런스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코인터랙티브 기획팀 관계자는 “전직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캐릭터 육성에 대한 자유도가 대폭 증가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스텟도 3배나 증가한 만큼 유저들의 재미도 그만큼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직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스트카오스 공식 홈페이지(www.lastchao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ven RoMan - 장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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