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전 아무래도 '던파'만의 독특한 도트 그래픽이 떠오릅니다. 게임들이 점점 3D로, 리얼한 그래픽을 지향하는 와중 2D, 그것도 도트 그래픽을 묵묵히 밀고 나가는 '던파'의 행보는 지금은 물론, 막 출시했을 당시에도 이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외려 도트 그래픽이 가진 그 오묘한 매력 때문이었을까요. '던파'는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한 경쟁작들 속에서도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지금에 와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게임이 됐습니다.
한편, 금일(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이렇듯 '던파'의 매력 포인트가 된 도트 그래픽과 관련된 세션이 진행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옥성태 그래픽 팀장부터 도트 디자이너, 원화가 등이 참가한 이번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 현장에서 '던파'의 원화 및 도트 디자인을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였는데요.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세션. 하나의 완성품이 나오기엔 더없이 짧은 시간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특별한 결과물들이 선보여졌을지, '던파' 열혈 유저들과 함께한 '던파 디자인' 세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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