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의 '마이티베어' 김민수가 8일 데뷔전을 가졌다.

8일 열린 콩두 몬스터와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마이티베어' 김민수가 데뷔전을 치렀다. '마이티베어'가 데뷔전에서 사용한 챔피언은 엘리스다. 지난 2월 20일 락스 타이거즈의 새로운 정글러로 영입된 '마이티베어'는 약 20일 만에 데뷔에 성공했다.

'마이티베어'는 중국 LPL의 포지티브 에너지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EU LCS의 팀 바이탈리티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팀 적응에 실패한 '마이티베어'는 팀에서 탈퇴하고 이번 시즌 락스에 합류하게 됐다. LCK에 입성한 '마이티베어'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