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액션 게임 'For Honor(이하 '포 아너')'의 아마추어 리그에 대해 PlayStation®4 유저를 대상으로 일반 참가 모집을 오늘부터 개시한다.

‘포 아너 아마추어 리그’는 앞서 열렸던 두 대회와 다르게 4인 1팀의 대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의 본 경기는 “포 아너”의 다양한 모습을 일반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우는 대회이니만큼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대회 참가 접수 공식 페이지의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forhonor@inven.co.kr로 이메일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함께 참가할 팀원이 없어 접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주최 측에서 ‘팀원 찾기 게시판’을 별도로 개설,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게시판은 대회 참가 접수 공식 페이지의 “팀원 찾기 게시판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포 아너 아마추어 리그’에는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PSN PLUS 회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PlayStaiton®4 내의 What’s New, SIEK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다음 주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 관람에 초청된 PSN PLUS 회원을 위해 회차별로 다음과 같은 추첨 경품과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시청자를 위해서는 각각의 경기마다 우승팀을 점쳐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매회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중계 캐스터를 통해 상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추첨 경품은 다음과 같다.

-PS VR, 스틸 크레딧 바우처, 프로모션 경품 등

한편,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포 아너 친선 토너먼트”는 다시 한 번 e스포츠로써의 잠재력을 과시했다. 해당 토너먼트는 사전에 초청 받은 8명의 게이머가 참가하여 “포 아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다채로운 전략과 경이로운 컨트롤을 보여주며 관전의 재미를 선사했고, 최대 동시 시청자 3,000명 이상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한, 최종 우승자인 ‘Chanming_L’은 마지막까지 ‘Killer_No_8513’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력을 보여줘 생중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 e스포츠 협회 JCG 오픈 2:2 대회의 준우승 이력을 가지고 있는 ‘misimaruk’와 ‘Cryingearth2016’은 일본에서부터 오직 이번 대회를 위해 건너와 “포 아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비소프트와 인트라게임즈는 이러한 “포 아너” 대회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PS4로 한정하지 않고 PC 유저들도 참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