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 리얼 테니스 온라인 게임 ‘골드슬램’에 한국 대표 여자 테니스 스타인 전미라를 게임 내 신규 캐릭터로 새롭게 선보인다.

전미라 선수는 1994년 윔블던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해 대한민국 여자 테니스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간 장본인이며 현역생활 은퇴 후 MBC ESPN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테니스 스타다.

10월 1일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전미라 캐릭터는 우선 싱글 플레이 모드에 인공 지능(AI) 캐릭터로 추가된다. 전미라 캐릭터는 게임 내 캐릭터샵에서 10,000GP 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7월 ‘세컨드 에디션(Second Edition)’이라는 이름 하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싱글 플레이 모드를 추가했던 ‘골드슬램’은 게이머 혼자서도 뛰어난 인공 지능을 겸비한 NPC(Non-Player characters)와 실감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게임의 재미가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가상현실 속에서 자신이 직접 전미라 선수가 되서 게임에 임할 수도 있고, 반대로 전미라 선수를 대결상대로 정해서 테니스 대결을 펼칠 수도 있는 등 게임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전미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테니스 선수인 만큼 그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전용 아이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미라 전용 아이템으로 추가되는 것은 상의, 하의, 원피스 등으로 구성된 유니폼 13종과 슈즈 7종을 액세서리 5종 등 총 25종이며 추후에도 다채로운 아이템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전용 아이템 추가에 있어서도 5종의 유저 클래스(주니어, 아마츄어, 프로, 마스터, 월드 클래스) 중 3종인 주니어, 아마츄어, 프로에 대한 아이템을 각각 추가하는 것으로 세분화해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른 세부적인 보상을 부여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골드슬램 이영선 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미라 캐릭터는 이형택과 함께 한국 테니스의 쌍두마차라 할 수 있는 남녀 테니스 스타다”라며 “향후에도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알찬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미라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여 ‘골드슬램’은 4가지로 구성된 ‘전미라 캐릭터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싱글모드에 업데이트 된 전미라 캐릭터와 대결하여 10승 이상을 거두거나 ‘전미라 3행시’ 및 전미라와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를 올리는 ‘전미라’s포토제닉’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골드슬램 GP, 아디다스 티셔츠, 아디다스 브랜드샵 풀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골드슬램’의 새로운 주연배우가 된 전미라 캐릭터 및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oldsla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