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8일 역사탐험대AR의 역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출제된 문제들을 게임에 퀴즈 형태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저들이 게임을 하다가 영웅 수집에 성공하면 역사 퀴즈가 전체 문항 중 랜덤 형태로 나오게 되며, 퀴즈를 풀면 보상이 지급된다. 1차적으로 약 100여개의 퀴즈가 출시와 동시에 게임에 적용되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문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역사탐험대AR은 역사퀴즈뿐 아니라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열전,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린 웹툰 등도 제공해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역사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역사탐험대AR은 한국형 AR게임으로, 이순신,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나폴레옹, 알렉산더 대왕, 등 역사적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언제 어디서나 영웅들을 만나고 수집할 수 있지만 지역 명소에 가면 해당 지역과 관련된 스페셜 영웅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역사탐험대AR’을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말 경 서비스 시작 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여행과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역사 교육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해 역사 퀴즈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정보의 공신력을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문항을 활용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유저들은 재미뿐 아니라 유익한 지식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