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티엔터테인먼트]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세계 최대 3D가상세계 세컨드라이프의 한국인 커뮤니티 세라코리아에 ‘N서울 타워’를 오픈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남산의 자연과 21세기 첨단기술의 조화로 휴식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세라코리아는 N서울타워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실제 옮겨놓은 듯한 사실적인 환경을 구축해, 모든 연령층의 유저들이 가상 세계에서도 서울의 전경을 즐기며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N서울타워의 파빌리온 지하에는 엘리베이터 탑승공간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지상 2층엔 세라뮤지엄으로 세라코리아의 히스토리를 볼 수 있다. 또한 고층 전망대에는 세라코리아의 전경과 실제 서울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망원경을 설치하였다.

이와 함께 N서울타워에는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가 마련돼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커플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에 마련된 ‘사랑의 자물쇠’는 연인에게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잠겨있는 자물쇠를 클릭하면 연인과 친구에게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다른 유저의 ‘사랑의 자물쇠’를 클릭하면 입력한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사랑의 자물쇠’는 1린든달러(사이버머니)를 지불하면 자기소개, 블로그 주소 등을 입력해 커플신청을 할 수 있어 싱글인 유저들에게도 사랑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플메시지와 스크린샷 등은 야외에 설치돼 있는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라코리아 박진홍 상무는 “아름다운 서울 전경을 세라코리아 내 추가함으로써 전세계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국내 유저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랑의 자물쇠는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을을 맞아 세라코리아 내에서 기존 커플은 사랑을 나누고, 싱글은 사랑하게 될 연인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