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혼 던전은 식신의 장비 '어혼'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어혼 던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초밥이 필요하다. 탐색 지도에서 싱글 모드로 어혼 던전에 참여할 경우 초밥 6개가 필요하며, 정원 화면 두루마리에 마련된 파티 메뉴를 통해 파티 모드로 입장 시 초밥 4개만 소모된다.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는 금화와 어혼이 주어지며 어혼의 종류는 요일에 따라 달라진다.

어혼 던전은 총 10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층 개방은 싱글 모드에서 이전 층 클리어 시 다음 층이 오픈되며 싱글 모드에서 클리어한 층까지 파티 모드를 진행할 수 있다.

어혼 던전에서는 파티에 다섯 명의 식신을 배치할 수 있다. 일반 탐색 던전에 비해 많은 수의 식신을 배치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식신 조합이 가능하다. 탐색 던전에 비해 난이도가 어렵고 전투가 3회전으로 이루어져 있어 안정적인 전투를 위해 회복형 식신을 파티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1회전과 2회전에 등장하는 식신은 참여하는 층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식신이 등장하는가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고 공략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식신의 종류와 사용 스킬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3회전에 돌입하면 오로치가 등장한다. 오로치의 공격 패턴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패턴은 '짓이기기'다. 짓이기기는 도깨비불 소모 없이 아군 식신에게 피해를 주는 단일 공격으로 공격을 받은 대상은 20% 확률로 랜덤 디버프가 적용된다. 두 번째 패턴은 '포효'다. 포효는 오로치의 도깨비불이 3개 모였을 때 사용되며 아군 식신 모두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고 기절 상태에 빠뜨린다.

오로치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패시브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오로치는 체력이 낮아질수록 '격노' 패시브로 인해 능력이 대폭 강화되고 아군 식신을 처치하면 '추격' 패시브로 도깨비불과 행동 기회를 회복한다.

패턴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층을 올라갈수록 오로치의 능력치가 크게 향상되는 만큼 식신을 충분히 육성하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 탐험 지도 어혼 던전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 요일마다 획득할 수 있는 어혼의 종류가 달라진다.

▲ 어혼 던전은 총 10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 어혼 던전은 6명이 한 팀으로 진행된다.

▲ 3회전에 오로치가 등장한다.

▲ 오로치가 사용하는 스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