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와 카운터스트라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밸브(Valve)의 신작 FPS 게임, 레프트4데드(Left4Dead)의 오프닝 시네마 영상이 공개되었다.


레프트4데드는 좀비 무리와 돌연변이 '보스 좀비'에 맞서 싸우는 4명의 '생존자'들의 대서사시를 FPS 게임화한 것으로, 한 편의 영화처럼 구성된 생존 협동 모드(Co-op)와 뛰어난 AI 관리자 시스템이 특징이다. 최근 밸브에서는 신작 레프트4데드 마케팅 비용으로 14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레프트4데드는 11월 18일, 전 세계 동시 PC와 XBOX360 버전으로 출시되며, 밸브의 디지털 다운로드 배급 서비스인 스팀(Steam)을 통해 예약구매하게 되면 10% 할인과 함께 11월 6일 먼저 레프트4데드의 데모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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