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10월 2일 오전, 다가오는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출격을 위해 롱주 게이밍과 SKT T1, 그리고 삼성의 선수들이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꽤나 이른 시각부터 공항에 도착한 선수들은 조금 피곤해 보이기도 했지만 서로 함께 수다도 떨고 웃으며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그룹 스테이지는 5일부터 중국의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시작할 예정인데요. 올해도 멋진 경기를 펼치기 위해 다 함께 공항에 모여 중국으로 출국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인천공항!


▲출국을 위해 선수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목베개와 함께 등장한 '비디디' 곽보성 선수


▲서로를 탓하던 탑,정글 듀오는 실제로는 사이가 좋습니다.


▲'큐베' 이성진 선수도 등장!


▲SKT T1의 선수들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코치님께 드리는 조공




▲곧 있을 인터뷰를 위해 미모를 가꾸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


▲'너 지금 내 머리가 부시시하다고 생각했지?'


▲'헉 걸림'




▲'햄최..'


▲햄버거로는 모자란 '뱅' 배준식 선수...


▲'영감님~ 날 내보내달라구요!'


▲'오호홋 원래 비장의 카드는 마지막에...'




▲인터뷰를 위해 시야를 확보하는 미드 라이너


▲'고릴라' 강범현 선수와 '커즈' 문우찬 선수를 포착했습니다.


▲미안해요... 커즈선수...꼬갓 찍고 있었어요...


▲다...다시 카메라 좀...


▲'안돼. 돌아가.'


▲남은 빵을 야무지게 먹고 있는 '뱅' 배준식 선수


▲냠냠!


▲사물 인터넷으로 인덕션의 가스불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후후 좋아, 이제 가스불은 모두 제어했다.'






▲선수들은 출국전 인터뷰로 여념이 없습니다.






▲헐 들킴


▲아아 꽃미남...


▲수줍은 미소의 '칸' 김동하 선수


▲'끄와아아앙'






▲롤드컵 첫출전하는 강동훈 감독도 인터뷰로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난 두 그릇...이게 아니고 두번째 나가지롱!'


▲'아 예 그러시구나...'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블랭크' 강선구 선수


▲꿀잠맨


▲'...'




▲(용사여 일어나세요)












▲영화배우 인터뷰 느낌


▲롱주 선수들의 캐리어는 깔끔한 블랙 컬러!


▲(멍~)


▲주섬주섬


▲+125 지능


▲배회하는 큐베선수


▲솔랭 1위의 위엄


▲이것은 2000년대 TTL 감성의 컨셉 샷...입니다...


▲(깔깔)




▲삼성의 선수들도 인터뷰로 바쁜 모습


▲1박 2일식 용돈 분배


▲'오예~많이 뽑았다~~'


▲(많이 못 뽑은 모습)


▲'페이커' 선수는 오늘도 차분히 뇌과학 책으로 ...


▲메자이 스택을 쌓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대체 스택을 얼마나 쌓는거지)


▲'결혼하는 법은 그 책에 없니...?'


▲다행히 기분이 좋아진 '블랭크' 선수


▲잠에서 완전히 깨어난 모습


▲'칸' 선수의 오버액션 토끼






▲삼성 선수들의 캐리어에는 포지션 마크까지 함께 붙어 있었습니다.




▲롱주의 식스맨 '라스칼' 김광희 선수!


▲'가질수 없다면...'


▲'부숴 버리겠어...'


▲단체 사진촬영을 위해 모여드는 선수들!






























▲(덜ㄷ럳럴)




▲로밍하러 로밍 다녀 온 '프레이' 김종인 선수가 도착하고,


▲단체사진촬영이 시작됐습니다!


▲왠지 락밴드 포즈의 삼성 선수들




▲이제 롤드컵을 위해 출발!








▲선수들의 표정엔 자신감이 한가득 묻어났습니다.


▲'훗, 가스불? 이젠 사물 인터넷이 있다구~'


▲'응 뭐라고?'


▲'아 맞다 설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