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OGN 중계 화면

'비역슨'이 완전하게 달라진 TSM에 대해서 답변했다.

7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7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1경기 TSM과 WE의 경기가 종료된 후에 '비역슨'이 인터뷰에 나섰다.

'비역슨'은 초반에 느린 템포로 게임을 진행한 것에 대해서 "상대가 쉔, 신드라, 세주아니를 보유해서 CC가 강력했다"며 "천천히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분석했다.

곧이어 그는 "어제보다 오늘 경기력이 더 좋았다"며 "어제는 FW가 실수했다면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서 이겼다"며 조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년과 같은 로스터인데 나아진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역슨'은 "작년과 비교해서 많은 것이 나아졌지만, 불리한 상황에서 멘탈을 유지하며 역전을 위한 수를 찾는 것이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