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 새롭게 합류하는 '모이라'는 탈론 소속의 지원가 영웅으로, 본래 뛰어난 과학자였다. 그러나 그녀의 연구에는 윤리적인 허점이 있었고, 더이상의 연구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을 때 오버워치의 비밀 조직인 블랙워치에서 그녀를 영입, 모이라는 블랙워치를 위해서 신무기와 신기술을 개발하였다.

모이라는 생체 능력을 사용하여, 치유나 공격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팀에 기여한다. 생체 손아귀와 생체 구슬을 통해 아군은 치유하고 적은 공격하며, 트레이서의 점멸과 유사한 소멸로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정방에 강력한 레이저를 쏘는 궁극기 융화는 아군에게는 치유를, 적을 상대할 때는 방벽을 통과해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지원가임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규 영웅 모이라의 구체적인 적용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블리즈컨2017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양영석, 이현수, 장민영, 닉 도라지오(Nick D'Orazi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