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는 공격 스킬이 적어 사냥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다. 하지만 보유 스킬 대부분이 체력 회복과 디버프 해제, 버프에 관련되어 있어 다른 영웅들에 비해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한 직업이기도 하다.
사제로 자동 사냥을 진행할 때는 최대한 전투 지속력을 늘려주는 스킬을 먼저 투자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영웅들에 비해 화력이 다소 떨어지는 만큼 무리하게 공격 스킬을 성장시키는것보다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한 일반 공격에 스킬 포인트를 먼저 투자하는 것이 좋다.
■ 안정적인 전투가 중요하다! 사제에게 추천하는 자동 사냥용 스킬과 추가 효과는?
사제는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전투 지속력이 높다. 회복 스킬은 3종으로 '치유의 빛'과 '정화의 바람', '쾌유의 가호'가 있으며, 자동 사냥에는 치유의 빛 스킬 레벨업을 추천한다. 치유의 빛은 다른 회복 스킬보다 회복 대상은 적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아 솔로 플레이 시 안정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회복 스킬인 만큼 혼자 사냥하는 경우가 많은 자동 사냥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
치유의 빛을 15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추가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치유의 빛의 추가 효과는 상황에 따라 변경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치유의 빛의 회복량을 늘려주는 기도를 기본 추가 효과로 설정해두는 것을 추천하며, 자동 사냥 시 정화의 바람으로 체력 유지가 될 경우 심판의 빛으로 변경해 공격 스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회복 스킬 외에도 사제의 생존률을 높여 안정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킬이 있다. 대표적으로 '신의 숨결'과 천벌의 연쇄의 연계기 '속박의 낙인'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신의 숨결은 전방에 있는 적에게 투사체를 날려 피해를 주고 적을 공중에 띄운다. 속박의 낙인은 전방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은 뒤로 이동하는 스킬로, 공격에 맞은 대상은 2초간 속박 상태가 된다.
두 스킬 모두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해 사제의 생존률을 높여준다. 자동 사냥에서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25초로 긴 신의 숨결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10초로 짧은 속박의 낙인을 추천한다. 속박의 낙인은 스킬 사용 시 회피 스킬 '물러서기'처럼 뒤로 이동하여 적과의 거리를 벌릴 수 있고 추가 효과를 이용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만큼 신의 숨결보다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속박의 낙인을 선택했을 때 추천하는 추가 효과는 나태의 늪으로 추가 효과로 스킬 시전 시 3초간 무적 상태가 된다.
두 스킬을 통해 전투 지속력을 끌어올렸다면 마지막으로 자동 사냥 속도를 높여줄 스킬이 필요하다. 사제는 다른 영웅에 비해 공격 스킬의 양이 적고 주력 공격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만큼 자동 사냥 시에는 공격 스킬을 성장시키기보다 일반 공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징벌의 빛'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 체력 회복 특성이 필수가 아니다! 사제에게 추천하는 자동 사냥용 특성은?
특성은 5레벨마다 포인트가 1개씩 주어지며 특성은 한 횡당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사제는 다른 영웅들에 비교해 특성에서만큼은 선택지가 매우 넓은 편이다. 45레벨 사제를 기준으로 했을때 총 9개의 특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성을 통해 자동 사냥 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
다른 영웅들은 'HP 회복약'이나 '포식자' 등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특성을 필수로 찍어야 한다. 하지만 사제의 경우 상황에 따라 회복 특성을 빼고 다른 특성을 선택 수 있다. 두 스킬을 뺀 자리에는 MP 회복약이나 마력 친화를 이용해 부족한 MP를 수급할 수 있다. MP가 크게 부족한 경우가 아니라면 체력 회복 특성을 선택해 전투 지속력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레벨과 30레벨, 40레벨의 공격 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 구간에서는 사냥을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투 대상에게 맞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10레벨 특성 구간에서는 마법 공격력을 5% 올려주는 마법력 강화를 추천하며, 30레벨 특성 구간에서는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약점 확인 특성이 좋다. 마지막으로 자동 사냥으로 대부분 일반 몬스터를 상대하는 만큼 보스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영웅 특성보다 일반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량을 늘려주는 학살자 특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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