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V 노타이틀이 아레나와의 1위 쟁탈전에서 승리했다.

아프리카TV는 20일(수) 오후 7시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이하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1 4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PL 파일럿 시즌 4일차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패치 일정으로 이틀 앞당겨진 20일(수) 오후 7시부터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는 KSV 노타이틀의 독주를 막을 팀이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KSV 노타이틀은 지난 2일 차부터 치고 올라오면서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지난 18일(월) 펼쳐진 APL 파일럿 시즌 Split1 3일 차 경기는 스쿼드 모드와 솔로 모드로 진행됐다. 먼저 스쿼드 모드에서는 총 1,090점을 획득한 KSV 노타이틀이 3일 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일 연속 1위로 KSV 노타이틀은 데이 포인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3일 차 라운드 포인트에서 2위를 차지한 노브랜드는 데이 포인트 순위 6위에서 4위까지 오르면서 상위권 팀을 압박했다.

솔로 모드에서는 'G-fuel evo X' 팀의 'KIMSEONGWAN' 김성완이 우승했다. 김성완은 '이이제이' 플레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LeeA' 팀 소속인 'hwan2da' 장환과 'KIMGONI' 김다솔이 서로 싸우면서 체력이 낮아지기를 기다렸다가 두 명을 모두 잡아낸 것. 스쿼드 모드와는 다르게 개개인의 성적이 중요하기에 쉴 새 없는 전투가 펼쳐지면서 또 다른 재미를 전했다.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APL 파일럿 시즌은 매주 월, 금 오후 7시부터 서울 홍대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이 맡는다.

APL 파일럿 시즌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네이버 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