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마스코트 캐릭터 '티모'가 새로운 게임을 통해 등장할 예정이다.

중국 내의 판호 발급 및 관리를 담당하는 중국시청각디지털출판협회 산하 게임위원회(이하 GPC)는 홈페이지를 통해 '티모의 모험(提莫历险记)'이란 게임에 판호 발급을 허가했음을 알렸다. 판호란 중국에서 영화나 서적, 그리고 게임 등의 상영 혹은 출시 등을 허가하는 일종의 '라이센스'로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GPC의 판호 검색 기능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저작권자는 라이엇 게임즈로 되어있었으며, 출판자는 '텐센트'로 명시되어있었다. 또한, 게임 콘텐츠 분류는 온라인 다운로드가 가능한 PC 클라이언트 게임으로 확인되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며, 판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P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