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21일(목)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대학생 대상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창작 부문(SGM for Creator) 시연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선발된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창작 부문 9기로 총 9개팀 34명이 6개월에 걸쳐 개발한 PC/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O2O(Online to Offline) 기반 생활정보 서비스, VR(가상현실) 하드웨어 등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연회와 수료식이 진행 됐다.

특히 이번 창작 부문 9기는 스마일게이트 현직 개발자의 적극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업 단계까지 발전한 팀을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슈팅게임 ‘바벨’을 개발한 ‘팀픽셀로소프트’는 내년 3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ANDA’팀은 페이스북 기반 대학별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공하는 ‘TALKYOU’를 개발 완료해 카이스트 학생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회공헌실 권연주 실장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창작’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실제 ‘창업’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대상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창작 부문(SGM for Creator)는 물론 마케팅 부문(SGM for Marketer)까지 확장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 부문은 지난 8년간 총 40개팀,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수료했다. 모바일 게임 ‘표류소녀’로 ‘2016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의 혁신게임’ 등을 수상한 ‘팀타파스’를 비롯, 모바일 게임 ‘매드 러너’로 2017 지스타 e스포츠 대회 ‘WEGL 2017’의 인디 게임 종목에 선정된 ‘오빌리크라인’ 등이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창의 창작 창업의 유기적인 트랙 안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오렌지팜을 통한 청년 ‘창업’ 지원, 스마일게이트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생 ‘창작’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 프로그램 ‘SEED (Self-Encourage, Exciting-Discovery)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