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게임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강원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는 게임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하이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우종식 전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이 임명되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초기 자본금 145억원을 출자해 설립되었으며 PC온라인 게임 개발 및 배급과 콘솔게임 개발, 외주개발 등의 사업을 펼친다.


강원랜드는 이번 게임사업 진출을 통해 강원랜드의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폐광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태백시 문곡동 일대 부지에 벤처타운, 테마파크 등을 운영하는 E-시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nven Niimo -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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