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엠게임]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초콜릿 엔터테인먼트(대표 노은정)에서 개발한 코믹 무협 축구게임 ‘열혈강호사커’가 8일(목)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엠게임에서 처음 서비스하는 스포츠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사커’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인기 무협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캐릭터인 한비광, 담화린이 등장하는 토종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특히 무협게임에 등장하는 화려한 무공과 축구를 접목시켜 리얼 축구 게임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추구하며 한국 축구 게임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해 왔다.

열혈강호사커는 무엇보다도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재미요소다. 불의 능력을 가진 ‘한비광’, 물의 능력을 가진 ‘담화린’, 번개의 능력을 가진 ‘노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흑풍회, 벽풍칠도, 유선제독부, 가우, 비현 등 원작의 인물들을 보조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열혈강호사커에서는 실제 축구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오프사이드, 백태클, 차징 등과 같은 반칙을 허용하고 있으며 반칙 파워슛, 열혈슛과 같은 2점슛 기능도 추가하여 짜릿한 슈팅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원작만화에서 볼 수 있던 ‘북해궁주 단우헌’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북해빙궁’을 비롯하여 무림경기장, 열대우림, 선상, 신궁 등 다양한 컨셉의 경기장을 선보이고 수박, 복어, 농구공, 성게 등과 같은 이색 축구공으로 축구를 즐겨 볼 수 있다.

초콜릿 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균 개발실장은 “그 동안 유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오픈하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종 축구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개서비스와 함께 2월 초순까지 게임에 접속하여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PMP, MP3, 도서문화 상품권 등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1월 말부터는 ‘열혈강호사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규모 리그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