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붉은보석2’가 1월 25일에 마법사와 일부 동료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캐릭터 일러스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2018년 최초 진행되는 ‘붉은보석 2’의 이번 패치는 기존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려는 첫 시도로써, 첫 번째로 플레이어 캐릭터(모험가) 간의 성능 격차를 줄여 좀더 동등한 전투 효율을 가지도록 하고, 두 번째로 상위 등급(전설 및 신화)에서 상대적으로 성능이 낮은 동료의 상향을 통해 보다 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먼저 모험가인 마법사의 경우, 스킬인 파이어 볼의 스크롤 최대 소모 개수가 기존 3개에서 1개로 감소했다. 마법사의 현자 계열 전직 스킬인 플레임 스톰의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스크롤 최대 소모 개수가 기존 2개에서 1개로 감소했다. 미티어 샤워 스킬은 기존보다 대미지가 소폭 하락했지만 스크롤 최대 소모가 5개에서 3개로 감소했으며, 스크롤 1개당 최종 피해가 15%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

마법사의 전직 중 수인 술법사 계열의 경우 아이시 클로의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프로즌 램페이지의 경우 대미지가 소폭 하락했지만 스크롤 최대 소모 개수가 기존 5개에서 3개로 감소하였고, 스크롤 1개당 최종 피해량이 15%로 변경되었다.

또한 일부 동료의 밸런스도 변경되었다. 인형 조종자 타워러의 스킬인 연금술: 호문클루스는 전설 1단계 기준으로 폭발 대미지가 기존보다 8배 정도 상승했고, 향기의 대천사 하나일의 기본 공격인 향기로운 깃털은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폭발 효과가 추가되었다. 여황제 경홀마의 기본 공격인 퀸즈 블레이드 역시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패시브 스킬로 아군 전체를 회복했던 여왕의 축복이 5초 간격으로 경홀마의 HP가 회복되도록 변경되었다.

이번 패치를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 및 주요 NPC와 동료들의 일러스트도 변경되었다. 일본 서비스 버전에 적용되었던 버전과 동일한 일러스트로서 기존 일러스트보다 좀 더 밝고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붉은보석 2’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패치 이후에도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재미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추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붉은보석2 캐릭터 밸런스 조정 및 캐릭터 일러스트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