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오는 4월 ‘오디션’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개발한 오디션 VR(가칭)을 데이드림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구글플레이 이용자들이 4월부터 오디션을 VR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오디션 VR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주인공 소녀 캐릭터를 성인으로 키우는 과정에서 매주 미션을 주면 해당 캐릭터가 미션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유저가 캐릭터를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소녀가 다양하게 성장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고, 이 보상을 통해 코스튬을 구매해 캐릭터에 입힐 수 있다.

오디션은 한빛소프트의 대표 게임이자 글로벌 리듬댄스 원조 게임으로 지난 15년동안 전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오디션 IP는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데이드림용 오디션 VR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오디션 VR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디션은 온라인 게임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새롭게 열리는 시장인 VR 분야에서도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가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한 오디션은 지난 15년간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북미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원조 리듬댄스 게임이다. 이처럼 오디션은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 받으며 시장성이 입증된 IP인만큼 VR 분야에서의 잠재력도 클 것이라는 게 한빛소프트의 기대다.

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올해 여름 시장을 목표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용 ‘헬게이트 VR’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왔던 VR 콘텐츠 개발 역량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잠재력이 큰 VR과 한빛소프트가 보유한 유력 IP들이 융합된 게임들을 올해 본격 선보일 것”이라며 “데이드림, PS VR 등 글로벌 유력 플랫폼들을 통해 전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