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아프리카전의 선발 선수로 '유칼' 손우현과 '러쉬' 이윤재를 출전시켰다.

두 선수는 올해 LCK에서 첫 경기를 치른 선수들로, 지난 스프링 스플릿 마지막 경기였던 아프리카 프릭스전에 출전해 2:0 승리를 거둔 기록이 있다.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 SKT T1전에서도 두 선수가 함께 선발 출전하였으나 1세트 패배 후 '러쉬' 이윤재는 '스코어' 고동빈으로 교체됐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는 '기인'-'스피릿'-'쿠로'-'크레이머'-'투신'의 기존 주전 라인업을 그대로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