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THQ코리아]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美마이크로소프트社 그리고 日소니社의 차세대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Xbox360과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3용 3차원 대전 격투 게임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WWE Legends of Wrstlemania)’를 국내 발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3월 중 국내 발매 예정인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는 지난 80년대 한국 대중 스포츠 문화 선도에 앞장 섰던 美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WF(現 WWE)를 기반으로 제작된 Xbox360 및 PS3용 3차원 대전 격투 게임. ‘WWE 스맥다운 vs. 로우’ 시리즈 개발로 잔뼈가 굵은 日유크스社가 개발을 맡았다.

최신 게임 개발 기술을 활용해 80년대 당시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한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에서 플레이어는, 현존했던 슈퍼스타 또는 자신이 직접 창조한 슈퍼스타를 선택해 레슬러로서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연습 경기부터 로얄 럼블 등 그 당시 현존했던 다양한 경기 방식을 포함한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아케이드 조작 방식을 기반으로 현존하는 그 어떤 레슬링 경기와도 비교할 수 없는 박력과 화려한 공격 기술을 구현,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동시에 대전 격투 게임을 즐겨하는 애호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슈퍼스타들이 총 출동함에 있다. ‘헐크 호건’을 비롯한 ‘얼티밋 워리어’ 및 ‘밀리언 달러맨’ 등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했던 슈퍼 스타를 위시한, 80년대 당시 WWF(現 WWE)에서 활동했던 개성 넘치는 슈퍼스타 및 매니저 40인 이상이 대거 출연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WWF(現 WWE)에 열광했던 팬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명장면 또는 명승부를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의 입장에서 체감하는 레슬매니아 투어 모드도 빼놓을 수 없는 이 게임의 재미 요소. 플레이어는 본 모드를 통해 ‘헐크 호건 vs 얼티밋 워리어’나 ‘헐크 호건 vs 앙드레 더 자이언트’ 등, WWF(現 WWE) 팬들이 꼽은 명승부에 뛰어들어 게임이 요구하는 사항을 재현하거나 또는 역사적인 경기의 결과를 바꾸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해당 경기가 담긴 실제 동영상을 감상, 과거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겨 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오리지널 슈퍼스타를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Xbox 라이브 또는 PS 네트워크를 통해 타 플레이어와 게임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대전 모드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아직 일반에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레슬링 그리고 대전 격투 게임에 열광하는 이들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비공개 기능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미공개 기능들은 향후 게임 발매 전까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80년대 온 국민들을 열광케 했던 당시 WWF(現 WWE) 경기의 재미와 감동을 20세기가 된 오늘날 가정용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를 통해 안방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길이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를 통해 열리게 됐다”며 “WWF(現 WWE)의 향수와 더불어 레슬링 애호가 그리고 대전 격투 게임을 즐겨하는 모든 이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라고 말했다.

영문판으로 국내 발매될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의 국내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hq.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