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자사의 MOBA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게임모드인 '격전'의 베타 테스트가 오늘(27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격전'은 5인으로 이루어진 사전 구성 팀들이 비슷한 수준의 팀들과 토너먼트 형태로 대결을 펼치는 신규 게임 모드다.
이번 '격전'의 베타테스트는 총 3일의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각기 5인의 팀을 구성한 뒤 팀을 등록하고 티켓 1장 혹은 5장을 참가비로 사용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금, 토, 일요일 매일 오후 5시부터 경기가 진행되며, 5대 5의 단판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프로 대회에 참가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격전' 모드에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험치 부스트와 신규 팀 로고가 담긴 캡슐이 모든 토너먼트 참가자에게 보상으로 지급되며, 이후 경기 승리에 대한 보상은 경기 참가를 위해 사용한 티켓, 및 개별 대전 승리 수, 전체 라운드 승리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된다. 승리한 대진에 따라 경험치 부스트와 신규 격전 팀로고부터 최대 초월급의 스킨을 얻을 수 잇는 스킨 파편, 주황 정수, 라이엇 포인트(RP)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대전에서 승리할 때마다 승리 포인트를 획득, 휘장 및 신규 팀 아이콘을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매일 진행되는 팀 대진에서 최종 우승할 경우 격전 베타 한정판 소환사 아이콘을 획득할 수 있다.
'격전'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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