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OGN 방송화면


12일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3경기를 앞두고 팀 리퀴드의 '카인' 장누리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 팀 리퀴드에서는 플래시 울브즈와 대결을 앞두고 서포터로 '올레' 김주성을 대신해 '조이'를 기용하는 선택을 했다.

'조이' 선수의 출전에 대해 묻자 장누리 감독은 "무대 경험이 부족하지만, 확실히 팀원들과 좋은 소통을 할 수 있는 선수다. 게다가, '올레' 선수가 어제 패배로 자신감을 잃은 상태다. 오늘 '조이' 선수가 긴장할 수도 있지만, 충분히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한다"며 '조이'를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플래시 울브즈와 대결에 대해서는 "플래시 울브즈가 강팀이지만, 우리도 어제 경기에서 못 보여준 것도 많다. 피드백을 통해 오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팀 리퀴드는 첫 날 경기에서 프나틱과 함께 2패를 기록했다. 프나틱이 킹존 드래곤X를 꺾고 전패팀에서 탈출한 상황에서 팀 리퀴드 역시 전승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