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강윤석, www.gravity.co.kr)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이하 에코)이 오늘(25일)부터 3월 11일까지 ‘도꺠비 대 소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 유저들의 새해 복과 액운을 쫓는 의미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4가지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태국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시에 실시되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새해 액운을 쫓아내자’ 이벤트가 실시된다. 동서남북 아크로니아 평원에 있는 인스마우스 NPC에게 말을 걸면 ‘귀신을 쫓는 콩’또는 ‘도깨비 부적’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도깨비 부적을 얻으면 자신의 캐릭터는 도깨비로 변하게 된다. 도깨비로 변하면 또 다시 인스마우스 NPC 에게 말을 걸어 귀신을 쫓는 콩을 입수해 자신에게 뿌리던가 다른 유저가 콩을 뿌려주면 다시 원래 캐릭터로 돌아오게 된다. 콩을 뿌려주는 행동은 새해 액운을 쫓고 복을 불러온다는 전통 풍습이다.

다음으로 ‘콩 모아 아이템 얻자’ 이벤트가 실시된다. 아크로니아 대륙 남쪽 평원에 위치한 귀신의 안식처에 있는 꼬마 도깨비로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다. 인스마우스 NPC에게 말을 걸어 얻을 수 있는 콩 10,000개를 모아 꼬마도깨비에게 가져가면 이벤트 한정 도깨비 아이템인 귀신의 옷, 머리, 신발 등을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이벤트로 ‘뇌신의 북을 입수하자’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크로니아 대륙 평원에 위치한 노던, 사우스, 이스트 던전 등 지역에 있는 알카나 다이아, 노블 아머, 가짜 허수아비 등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면 5개 색상의 보석을 받을 수 있다. 이어서 5개 보석을 모두 모으고 귀신 관련 복장 착용 후 귀신의 안식처 남쪽에 있는 철화산에 존재하는 샐러맨더 NPC에게 말을 걸면 ‘뇌신의 북’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다운 타운에 있는 낙서머신에 종이를 넣으면 이벤트 한정 아이템인도깨비 가면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코 공식 홈페이지(http://www.econlin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준 에코팀장은 “2009년 올 한해 동안 에코 유저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 했다”면서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에코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