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프로게이머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코너! 이번 영상 인터뷰의 주인공은 리프트 라이벌즈에 참가 중인 EDG '스카웃' 이예찬 선수입니다.

리프트 라이벌즈 1일 차 경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조이로 활약하며 인상 깊은 플레이를 보여줬던 EDG의 '스카웃' 이예찬 선수! 2일 차 역시 마찬가지로 이렐리아를 기용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는데요. G-렉스와의 경기를 갓 마친 '스카웃' 선수를 만나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Q. 아직 '스카웃' 선수가 낯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DG에서 미드라이너 이예찬 '스카웃'이라고 합니다.


Q. 2승 달성과 동시에 2일 차 경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음.. 한국어로 하는 인터뷰를 너무 오래 안 해서 말이 잘 안 나오네요(웃음). 소감은 다른 거 없이 그냥 정말 좋은 거 같아요.


Q. 어제 LCK 팀과 경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조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LCK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하는 스타일이라서 공격적인 스타일의 LPL 쪽이 초중반 단계에서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한국 팀 선수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인사는 좀 나눴나요?

인사는 다 했고요. 얘기도 많이 했어요. (기자 : 어떤 선수들과 얘기를 나누셨나요?) KT의 '데프트', '스맵' 형이랑 SKT 형들이요.


Q. LCK 미드라이너 중 어떤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상대를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최근에 뜨고 있는 그리핀의 '쵸비' 선수가 잘하는 거 같고 나머지 선수들은 기본기로 승부하는 거 같아요. 라인전이 아주 특출나는 선수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Q. 한국 팬들에게 LPL에서 잘하는 선수를 소개한다면요?

최근에 LPL 선수들이 많이 성장해서 LCK 선수들과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RNG의 '밍' 선수입니다.


Q. 그럼 앞으로 리프트 라이벌즈 남은 경기 각오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그냥 저희는 저희가 해야할 것을 열심히 하고 스스로 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