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의 기사 추가 카드는 현재까지 13장의 카드가 공개되었다. 발매일인 8월 21일까지 총 17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카드는 기존의 창공의 기사 확장팩을 구매하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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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카드들에 대한 평가는 현시점의 예상일 뿐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포세이돈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8/08/16/news/i14013589888.jpg)
클래스 : 드래곤 비용 : 8 능력치 : 진화 전 5/7 진화 후 7/9
출격 : 포세이돈의 근위병 둘을 전장에 소환.
가속화 2 : 포세이돈의 근위병 하나를 전장에 소환.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8/08/16/news/i14078555809.jpg)
포세이돈의 근위병 *포세이돈의 토큰 추종자다.
클래스 : 드래곤 비용 : 2 능력치 : 진화 전 1/3 진화 후 3/5
수호
포세이돈은 8 PP 추종자로 5/7 의 능력치와 함께 수호를 지닌 포세이돈의 근위병을 둘 소환한다. 비용은 높은 편이지만 수호를 둘 소환하는 것은 강력하다. 포세이돈의 근위병은 체력이 3으로 높고 2장이 소환되기 때문에 한번에 파괴하기 어렵다. 로테이션의 드래곤은 PP 부스트 카드는 있지만 PP 부스트 후 낼 만한 추종자가 부족했다. '아지 다하카', '위대한 조정자 조이' 등은 피니셔 역할은 해줄 수 있지만 방어적인 면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드래곤에게는 '제우스'처럼 공격과 방어 모두에 특화된 추종자가 필요했는데, 너무 공격적인 추종자만 존재했다. 포세이돈은 드래곤이 후반에 소환해볼만한 추종자다. 1/3의 수호로 본체를 보호하면서 5/7 포세이돈의 높은 능력치로 역공을 노릴 수 있다. '용갑옷의 전사' 등 기존 수호 추종자와 달리 수호와 포세이돈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어린 인형사 로코코' 등의 제압기를 맞아도 수호를 남길 수 있다.
또, 포세이돈은 PP가 부족한 초반에는 가속화 효과로 낮은 비용으로 전장에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소환해도 1/3의 수호를 지닌 '포세이돈의 근위병'이 소환되기 때문에 비용 대비 나쁘지 않다. 가속화 효과는 주문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린드부름'의 스택도 쌓을 수 있다.
'포세이돈'은 램프 드래곤이나 린드부름 드래곤에서 리더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드래곤 덱의 주류로 꼽히는 '재버워크' 덱에서도 활용을 생각해 볼 수 있다. 3장의 추종자를 전개할 수 있어 재버워크의 파괴대상을 늘릴 수 있고 2PP로 소환하는 가속화 효과도 무난하기 때문이다. 단, 포세이돈이 재버워크로 소환될 수 있어 위험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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