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토리타코


스토리타코의 모바일 게임 '위험한 그놈들(Dangerous Fellows)'의 글로벌 버전이 지난 10월 31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위험한 그놈들(Dangerous Fellows)'은 루시드림에서 제작한 '학생회 그놈들'의 스핀오프 작으로, 비주얼 노벨 형식의 여성향 게임이다.

여성향 스토리 게임 중에서는 드물게도 좀비를 소재로 한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적 배경을 차용한 '위험한 그놈들'은 지난 상반기 3월 16일 런칭 이후 2주만에 여성향 스토리 게임의 1위로 올라섰으며, 출시 후 약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순위를 지키며 여성향 게임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위험한 그놈들' 은 AOS, iOS 통합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상태다.

더불어 지난 글로벌 사전 예약에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다양한 국가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 약 1만여명의 사전 예약자 수를 돌파하여 해외 유저들의 많은 관심도 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위험한 그놈들'은 출시 이후 해외 유저들로부터 꾸준히 글로벌 버전에 대한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이에 올 6월부터 글로벌 현지화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현지화 작업을 위해 전문 번역 외에도 자문, 감수를 진행하여 글로벌 유저들이 이질감 없이 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이번 '위험한 그놈들'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통해 글로벌 여성향 게임 유저들에게도 양질의 게임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의 여성향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