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드래곤플라이]

‘FPS 온라인게임의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카르마2’ 가 태국에 이어 북미 및 전 유럽 지역에 수출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NHN USA(대표 윤창섭)와 ‘카르마2’ 의 북미 및 유럽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화) 밝혔다.

더불어, 금일 오픈한 세계 3대 게임쇼의 하나인 E3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종합 게임 전시회) 에서 ‘카르마2’ 가 전격 소개될 예정이다.

NHN USA는 E3 행사장에 ‘카르마2’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FPS 게임의 열기가 높은 게임 최대시장인 북미와 유럽시장을 비롯 해외 전역에 ‘카르마2’를 알리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포스’의 북미 지역 파트너사인 NHN USA는 현재 ‘스페셜포스’, ‘건즈온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회원수 8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북미 대표 퍼블리셔이다.

드래곤플라이는 NHN USA와 ‘스페셜포스’를 통해 성공적인 북미지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사의 상호신뢰관계와 노하우를 통해 ‘카르마2’ 역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우선, 태국에 이어 북미와 유럽 지역에도 ‘카르마2’ 가 진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중국, 일본 등 지속적으로 해외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게임의 특성상 해외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다음과의 채널링 서비스와 지속적인 해외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카르마2’ 의 인지도 상승과 매출 향상을 기대하며, 국내외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