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오사드 소대륙의 서쪽 끝에 펼쳐진 하얀 황야. 오랜 옛날 잇따라 신을 소환한 결과 환경 에테르가 극단적으로 고갈된 이 일대는, 모조리 타버린 땅이라는 의미로 영구 초토지대라고 불린다.

하지만 그러한 영구 초토에도 생명은 존재한다. 희미하게 남아 있는 에테르를 둘러싼 가혹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포악한 자들이……."


'영구 초토지대'는 주요 퀘스트 진행 과정에서 개방하게 되는 4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이 돋보이는 던전이다.

진입 구간의 몬스터들이 '독' 디버프를 부여하므로 회복 직업은 '에스나'를 통해 해제하고, 또한 마지막 몬스터인 '안개 드래곤'이 사라졌을 때 필드 외곽을 달려가며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 개방 조건

- 퀘스트명: 영구 초토지대
- 수락 장소: 홍옥해(6, 6) NPC 히엔
- 수락 조건: 주요 퀘스트 '알피노의 행방' 완료

* 입장 조건

- 투사/마법사 레벨 70
- 평균 아이템 레벨 340 이상
- 참가 신청 인원 1~4명
- 제한 시간 90분



■ 헤데테트:


* 기술 정리

크리스탈 바늘: 방어 공격 대상 강공격으로, 보호막을 사용하면 좋다.

우박 발사: 방어 직업을 제외한 파티원 중 한명에게 징이 생긴다. 대상자는 맵 곳곳의 바위 뒤에 숨어서 공격을 피한다. 공격 직후 해당 자리의 바위가 폭발하며 넓은 원형 피격 범위가 생성되므로 빠르게 회피한다.

샤드 낙하: 모든 필드가 피격범위가 된다. 바위 뒤로 피한다.

충돌: 보스 주변(지정 대상 원 범위만큼)이 안전지대이다.



▲ 방어 직업에게 꽤 아픈 대미지가 발생한다


▲ 대상자로 지정되었을 경우


▲ 바위 뒤에서 공격을 피하고, 그 자리를 빠르게 피한다


▲ 아무 바위 뒤로 이동해도 괜찮다!


▲ 보스 피격 범위 내부가 유일한 안전지대다




■ 고장난 무인기


* 기술 정리

마과학 불꽃: 광역 공격기술로 파티원의 체력에 주의

마과학 점액: 표식이 나타나면 대상자 중심으로 대미지가 발생하므로 외곽에 유도한다.

초고속 주행: 고장난 무인 채굴기(이펙트로 구분 가능)이 있는 줄에서 공격을 피한다.

마과학 톱니바퀴: 방어 직업 대상 강공격이다.

암석 절단날: 필드 외곽에 암석 절단날이 소환되는데, 세로 방향으로 돌진하므로 안전 지대로 회피한다. 만약 컷터가 필드 끝쪽에 생겼을 경우 맨 끝으로 피하면 안전공간이 확보된다.



▲ 마과학 점액의 대상자가 되면 이런 표식이 뜬다


▲ 고장나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채굴기 앞으로 향한다


▲ 필드 외곽에 암석 절단날이 없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 암석 절단날과 무인 채굴기가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 안개 드래곤


* 기술 정리

분노의 서릿발: 광역 공격 기술이다.

방어 직업에게 파란색 표식이 생기고, 브레스 공격 및 얼음장판이 생성된다. 따라서 대상자는 이 때 가능한 필드의 외곽에서 피격당하도록 한다.

안개 방사: 랜덤 1인에게 표식이 생긴다. 표식의 화살표 방향대로 맵 끝까지 직선 피격 범위 생성되고, 이후 2명에게 생성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파티원이 얼어붙었을 경우 공격 기술을 사용하거나 8초가 지나면 해제된다.

흩어지는 안개: 필드 외곽에 등장하는 하수인 '안개 머리'를 제거한다. 파티원이 얼어서 얼음으로 변한 경우 공격을 가하면 해제된다. 또는 8초 후 디버프 시간이 끝나면 해제된다.

짙은 안개: 보스가 사라졌다가 필드 외곽에서 돌진, 외곽을 따라가면서 보스 위치를 확인해야 피격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번째 공격 이후에는 낙하 대미지가 발생하므로 주의하고, '분노의 서릿발' 이 연속해서 시전되므로 회복 직업은 파티원의 체력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이 방향으로 직선 피격 범위가 생긴다


▲ 가볍게 피하면 된다


▲ 친절한 설명에 따라 '안개 머리'부터 제거한다


▲ '안개 감옥'에 갇히고 다음 공격까지 맞는다면 거의 가망이 없다


▲ 이렇게 넓은 방향이 피격 범위다


▲ 2번의 공격 이후 낙하 대미지가 발생한다


▲ '분노의 서릿발'이 연속으로 시전되므로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