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내 게임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플레이엑스포(PlayX4) 2019에서 공동관 조성 및 참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체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 중인 기업이으로 공동관 내 게임 시연이 가능해야 하며, 최소 베타테스트가 가능한 수준을 전재로 한다. 선정된 20개 내외 기업의 게임들은 이후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공동관을 통해 전시된다.

접수는 3월 4일, 18:00까지 이메일(playx4@kintex.com)을 통해 받으며, 플레이엑스포 모집 공고 페이지를 통해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가 끝나면 이후 15일까지 플레이엑스포 사무국에서 검토한 후 26일 개별안내 예정이다.

한편, 11회를 맞이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제2전시장 6~8홀에서 열리며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돼 중소기업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수출상담회는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전략 수출시장을 중심으로 해외공동관 운영, 유력 바이어 사전 섭외로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하며 특히 조기 등록한 개발사 중 우수 업체를 별도 선발해 중국 및 동남아 소재 대형 퍼블리셔와 심층미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