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드래곤플라이]

FPS 온라인게임의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카르마2’ 가 북미, 유럽 진출에 이어 일본에 수출되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NHN Japan(대표 모리카와 아키라)과 ‘카르마2’ 의 일본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화) 밝혔다.

NHN Japan은 2006년부터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스페셜포스’ 는 온라인 FPS게임시장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일본에서 동접 1만 5천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웹머니 어워드’ 에서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NHN Japan과 함께 양사의 상호 신뢰관계와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스페셜포스’ 의 성공에 이어 ‘카르마2’ 역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 ‘스페셜포스’ 를 통해 일본 온라인 FPS게임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발판으로 ‘카르마2’ 가 온라인 FPS게임이 일본 게임시장의 주류 장르로 안착할 수 있도록 NHN Japan과 더욱 긴밀히 협력 할 것이다” 며 “카르마2의 일본 진출은 태국, 북미, 유럽 진출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성장 잠재력이 큰 일본 시장에서 스페셜포스와 더불어 FPS게임 붐을 이루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