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J인터넷 ]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의 3D애니메이션 RPG <심선>이 7월 2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서비스 일정 확정은 두 차례의 테스트 만에 2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할 만큼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안정성과 현지화 완성도, 퀘스트 등 게임 콘텐츠 전반에 이르기까지 게임에 대한 유저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된 데에 따른 것.


다만, 프론티어 테스트가 하루 연기되면서 유저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더 제공하는 차원과 더불어 세세한 부분의 점검작업 등의 최종 테스트 차원의 ‘파이널 테스트’를 25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파이널 테스트’ 종료 후, 유저 데이터를 공개서비스까지 이어갈지 그 여부를 유저 의견에 따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유저들의 정확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로서, 22일부터 <심선>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널 테스트’ 플레이 데이터의 초기화 여부에 대한 찬성, 반대 투표가 시작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첫 테스트와 이번 프론티어 테스트를 분석해 본 결과 일평균 플레이 타임에 3시간이 될 만큼 유저 몰입도가 높았다, 이는 그만큼 콘텐츠가 방대하고 동선이 잘 짜여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7월 2일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지막 테스트를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파이널 테스트’ 초기화 투표는 <심선> 홈페이지(http://game4.netmarble.net/jtf/)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심선>은 개성강한 20개 캐릭터의 좌충우돌 득도기라는 참신한 소재를 채택, 동양적인 색채를 게임전반에 유머러스하게 녹여내고 있으며, 자동길찾기 등 유저 편의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