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CEK]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인 유비소프트는 Call of Juarez Bound in Blood (이하 COJ2) PLAYSTATION®3 버전을 오는 7월 3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OJ2는 ‘청소년이용불가’로 게임물 등급 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

유비소프트의 파트너인 Techland에서 개발된 COJ2는 전작에 이어 무법천지인 미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남북전쟁이 끝난 후, 자신들의 잃어버린 재산을 되찾기 위해 서부의 무법자들과 대결을 벌이는 세 형제의 이야기가 게임의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에서는 주인공인 레이와 토마스를 분기점에서 선택하여 각각의 스토리라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TV나 영화에서 보던 서부극 그대로를 게임으로 옮겨놓았을 뿐 아니라 서부극의 백미인 1:1 결투 장면도 재현하고 있어 총잡이 액션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