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프록스터 아시아]

유럽 판타지 블록버스터 MMORPG ‘룬즈오브매직(Runes of Magic, 이하 RoM)’이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2008년 12월 15일 오픈 베타 이후,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흥행몰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북미 최대 MMORPG 사이트인 MMORPG.com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순위에서 국내외 경쟁작들 사이에서 TOP 10에 랭크 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오고 있다.

‘룬즈오브매직(RoM)’ 오픈 베타 첫날 불과 몇 시간 만에 10만 개의 캐릭터가 생성돼 당일 오후 서버를 추가적으로 오픈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날 하루 총 가입자 수가 2십 2만명 이상, 2만명 이상의 계정이 생성돼 게임을 플레이했다.

특히, 더욱더 흥미로운 사실은 유럽지역 전역이 아닌, 독일 한 국가만의 성적이라는 것이 더욱 놀라운 사실이다. 유저 1인당 10시간 동안 100개의 퀘스트를 완료해 퀘스트 간의 치밀한 연관성과 스토리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게임 서비스 후 1년도 채 안된, 지난 5월 총 가입자 수가 백 만 명을 넘어서면서 흥행 대박 행진은 계속 될 전망이다.

‘룬즈오브매직(RoM)’의 유럽과 북미 서비스를 맡고 있는 프록스터 인터랙티브 픽쳐스 AG는 독일 XETRA(DE000A0F47J1)에 상장된 회사로, 전세계 최고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를 지향하는 글로벌 그룹이다.

라이센싱 총괄 담당자인 안드레아스는 “지난 2년 동안 히트할 만한 게임 타이틀을 찾아 다녔으며, 올해 ‘룬즈오브매직(RoM)’의 성공은 우리에게 매우 큰 의미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유럽 외 타 국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유럽에서처럼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룬즈오브매직(RoM)’은 터키, 러시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로컬라이징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