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인벤이 주관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머' 서울/경기 지역 예선이 펼쳐졌다. 서울/경기 지역 예선에는 138팀으로 경쟁이 그만큼 더 치열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총 20개 팀으로 성균관대학교 '성하예프', 한양대학교 '이게 난가', 국민대학교 '20GG', 안양대학교 '어우듣기좋아', 연성대학교 'ㅋ', 한경대학교 '1st', 유한대학교 '왕가슴', 용인대학교 'Yiu', 가천대학교 '8강따리가천', 국민대학교 '15GG', 건국대학교 '황소를위하여', 성결대학교 '윤동철의지갑', 한국폴리텍대학 'LCBWIN', 한성대학교 '출튀간쓸빠삼', 가톨릭대학교 'CUK', 신구대학교 '신구어벤져스', 서울대학교 '입이커서악어', 인하대학교 '믿고있었다구', 경희대학교 'KHU타이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소재테크닉스'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학승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 500만원, 4강 200만원, 8강 100만원, 32강 50만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추가로 이번 서머 시즌의 우승팀에게는 2019년 7월 홍콩에서 열리는 ‘League of Legends International Collegiate Cup 2019’ 초청권이 주어진다. 치열했던 예선으로 끝으로 내일(30일)부터는 32/16강 본선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