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대표 한수정)는 금일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PSP, PS3, Nintendo DS® 및 Wii® 용으로 국내 출시된다고 밝혔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비디오게임은 영화와 같은 날에 발매를 시작해 해리포터 팬들 및 게임 유저들에게 영화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이머들은 영화의 청사진에 맞추어 정교하게 재설계된 호그와트에서 해리가 학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천문학 교실이 있는 타워에서 슬러그혼 교수의 마법약 제조 교실 및 그리핀도르의 방과 대강당 사이의 초상화에 이르기까지 게이머들은 마법 지팡이로 마법을 부리며 호그와트의 구석구석을 탐험하게 된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는 마법 결투에서 더욱 빠르고 스릴 넘치는 결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해리포터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게이머들은 움직이는 동시에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에서 수색꾼으로 활약하며 스니치를 찾아 자유로이 경기장을 날아다닐 수도 있다. 마법결투와 퀴디치 외에도 게이머는 마법약 제조 수업을 통해 직접 마법약을 제조해 보며 실제로 해리포터가 마법약을 만들듯이 신중하게 마법약을 제조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시리즈에서는 론의 로맨스 스토리가 추가되어 얽히고설킨 그의 연애사를 지켜보는 것도 게이머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A Play Label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하비 엘리엇은 “Wii 전용 게임의 경우 Wii 리모컨을 지팡이 삼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어 한층 재미를 더했습니다. Wii 리모컨을 쥐고 스투페파이,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아씨오,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등 다양한 마법 주문을 외우면 정말로 해리가 된 듯 마법을 부릴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이전의 그 어떤 시리즈보다도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EA 코리아의 패키지 퍼블리싱을 총괄하고 있는 변지환 상무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전체이용가 게임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기기에 적절한 게임입니다.”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녀들과, 또는 부모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뜻깊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PSP, PS3, 닌텐도 DS 및 Wii 용 게임으로 출시되며, 모두 전체이용가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PSP와 닌텐도 DS는 38,000원이며, Wii는 45,000원, PS3는 49,000원에 판매된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비디오게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harrypotter.ea.com과 www.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