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우콤]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은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9 던파 페스티벌’의 아프리카 인터넷 생중계 동시 시청자가 17,000여 명, 누적 시청자가 153,000 명 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 ‘오픈TV’로 중계된 행사 가운데 최고 데이터를 경신한 것. 오픈TV는 게임축제, 신차발표회, 심포지엄 등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기업용 아프리카 생중계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게임 내에서 배포한 초대장이 3일만에 마감되고, 행사당일에는 1만 4천명의 게이머가 행사장을 찾은 것.


결국, 인터넷 누적 시청자 153,000명 , 현장 방문객 1만 4천명을 합쳐 총 17만 명이 넘는 유저가 이날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었다.


온 오프라인 행사가 모두 성공적이었던 이유는 행사 내용 때문.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던파의 7번째 신규 캐릭터 ‘도적’이 새로 공개 되었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와 MC몽, 애프터스쿨의 축하무대와 6대 던파걸 소녀디바 아이유의 출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고창남 아프리카 제휴팀장은 “기존 오프라인 행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오픈TV’ 솔루션을 활용하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누구나 집 또는 PC방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어 폭넓은 행사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2009 던파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는 아프리카 던전앤파이터 방송국(http://afreeca.com/dfbjtv)에서 다음주부터 VOD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