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하들소프트


하들소프트(대표 김재식)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신작 게임 3종을 개발하였으며, 2019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2019에 처음 선보인다.

신작 게임 3종의 정식 명칭은 'Tear Tower (티어 타워)', 'More Fast (모어 패스트)', 'Color POP (컬러팝)'이다.

‘Tear Tower (티어 타워)’는 원터치 방식으로, 1단·2단 점프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하면서 탑을 오르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다양한 장애물 패턴과 톡톡튀는 효과음,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유저 경험(UX)을 입체적으로 제공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하였다. 현재 195개의 스테이지를 개발하였으며 출시 후 유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테이지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More Fast (모어 패스트)’는 터치 방식의 블록 제거 게임으로, 볼이 공중에 떠있을 때 화면을 터치하여 블록을 제거해 내려가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볼과 다른 색상의 블록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순발력이 필요한 게임이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장애물 패턴이 복잡해지므로, 어떤 위치에 다른 색상의 블록이 있는 지 빨리 파악해 제거해야한다. 여러 블록을 한 번에 파괴하면 무적모드가 발동,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석을 수집해 볼 재질이나 스킨을 변경할 수 있는 선택 요소도 갖췄다.

‘Color POP (컬러팝)’은 가운데 블록을 좌·우로 보내 위·아래 블록과 색을 합치는 3-Match 퍼즐 게임이다. 블록이 터질 때마다 화려한 효과를 제공하여 흥미를 유발시켰다. 50개의 스테이지별 도전 과제를 제시하며, 이동횟수 내에 해당 과제를 해결해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하들소프트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번 지스타 2019에서 게임을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외 주요 퍼블리셔 및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북미·유럽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재식 대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을 제작하였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유저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른 유저의 최고 기록을 플레이 중 확인 할 수 있는 경쟁 요소를 삽입했다”면서 “해외 진출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버전도 개발을 마쳤다. 지스타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