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패치로 노보레프노이도 변화가 생겼다. 컨테이너는 크게 바뀐 건 없지만, 컨테이너를 옮기는 크레인에 녹을 현실감 있게 입혔다. 컨테이너도 예전보다 더 촘촘하게 붙은 느낌이 나서 파밍시 집중도가 높아졌고, 중간에 위치한 창고도 세련되게 바뀌어 새집 느낌이 물씬 난다.
주거 지역은 새로 추가된 건물은 없다. 대신 카페 외형이 귀엽게 변경됐는데, 도넛인지 빵집인지 다른 도심지에선 볼 수 없는 간판이 달려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보레프노이 컨테이너 지역
한때 잘 나갔다는 느낌을 강조, 컨테이너는 그대로
가장 먼저 살펴볼 컨테이너 지역은 크게 바뀐 건 없다. 대신 컨테이너 색상을 조금 강조했는데, 컨테이너만 1분간 바라봐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다.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크레인은 노보레프노이의 웅장을 상징 중이며, 크레인에 입혀진 녹은 세월이 흐른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중앙 창고는 리뉴얼 에란겔을 대표하는 스킨으로 바뀌었고, 전에 없던 흉상과 깃발도 추가되어 예전과 다른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노보레프노이 주택가 지역
카페가 빵집으로 바뀌었네?
주택가 지역은 크게 변화된건 없다. 있던 초밥집이 사라지지 않았고, 1층 접시집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예전처럼 편하게 파밍할 수 있다. 서쪽 도로 건너에 있는 상점가엔 파밍하기 편한 대표 건물 2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빵집 간판으로 바뀌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빵집 간판이 있다고 빵이 드랍되는건 아닌데, 다른 도심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간판이라 노보레프노이만의 특색이 생긴 것이다. 추후 배틀그라운드 내 빵집 탐방기 콘텐츠가 나오면 시작지점은 노보레프노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