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청강문화산업대학]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 (총장 김영환, http://www.ck.ac.kr)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원장 권택민, www.gdca.or.kr)은 9월 14일(월), 본교에서 ‘경기 게임 상용화 지원센터(Gyeonggi Game Test & Operation Service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황성태 경기도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청강문화산업대학의 김영환 총장 및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권택민 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게임 상용화 지원센터(GTOS)’는 청강문화산업대학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경기도 내 게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센터로, 게임 개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체크하고 난이도 및 완성도를 총괄하는 품질관리(QA)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 기능성 테스트(기능별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하여 케이스별 단위 테스트) ▲ 게임성 테스트(게이머의 플레이를 통한 게임성 평가) ▲ 사양 테스트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적응 테스트) ▲ 네트워크 테스트 (시뮬레이터를 통한 네트워크 부하 테스트)의 총 4가지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 게임 상용화 지원센터’는 개소 초기에는 게임의 품질관리(QA) 테스트 서비스 지원과 게임 QA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향후에는 게임 QA 기술방법론 연구, 게임운영서비스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게임테스트 전문기관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게임 상용화 지원센터’는 열악한 게임테스트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게임개발사들에게 규격화, 체계화된 품질평가를 제공해 게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사전에 게임성과 시장성을 평가해 고품질의 게임이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게임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김영환 총장은 “중소 게임개발사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체계적인 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들 개발사에게 상용화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나아가 게임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센터 설립 취지를 밝혔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권택민 원장은 “경기 게임 상용화 지원센터의 상용화 지원정책을 통해 도내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게임클러스터와 게임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가 게임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게임 상용화 지원센터’는 9월 14일부터 정식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031-639-4580, www.gtos.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