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슈퍼플래닛


슈퍼플래닛(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퍼블리싱하고 레트로아츠(대표 양수연, 김종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이블헌터 타이쿤(Evil Hunter Tycoon)’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50만명을 달성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블헌터 타이쿤’은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글로벌 사전예약 컬렉션에 선정되었으며, 예약탑텐 및 기타 사전예약 매체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동서양을 넘어선 수많은 해외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픽셀 아트의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그래픽과 시뮬레이션 장르에 RPG 요소를 가미한 참신한 게임성,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등 다각화된 현지화 작업으로 해외 유저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블헌터 타이쿤’은 이용자가 헌터 마을의 촌장이 되어 어둠의 마왕에 의해 폐허가 된 마을을 재건하고 헌터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RPG다. 촌장은 헌터들을 모집하고, 헌터들의 사냥과 경제 활동에 도움을 줄 건물을 건설하며, 헌터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돈을 번다. 일반적으로 헌터의 입장에서 게임을 풀어나갈 것 같은 편견을 뒤엎고, 이용자는 헌터에게 보상과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재화를 얻는다는 점에서 NPC의 입장으로서 게임을 즐기게 된다.

‘이블헌터 타이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기타 사전예약 매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양대 마켓을 통해 140여 개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블헌터 타이쿤’ IP와 대한민국의 우수한 콘텐츠 사업의 저력을 넓힐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 장벽이 비교적 높은 인디게임의 해외 성공 사례로 남고,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해외 수출 성과에 기여하는 교두보가 되고자 한다.”라며 “저희 게임을 사랑하고 즐겨주시는 국내 유저님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