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비주얼샤워


비주얼샤워(대표 박홍관)는 2일 신작 '몬 블라스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 타이틀 역시 높은 비주얼적 완성도와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중시하는 것은 과거의 비주얼샤워 작품들과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실시간 대전이라는 점이다. 전세계의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매칭을 통해 실시간으로 1:1 대결을 벌일 수 있다. 그것도 턴제가 아닌 무제한 스피드 퍼즐이다.

하지만 단순히 빠르게 블록을 터뜨리는 것만이 몬 블라스트의 전부는 아니다. 유저간 대결의 중심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몬스터들이다. 3매치 퍼즐을 통해 모은 자원으로 몬스터를 소환하고 특수능력을 발동시키는 것이 몬 블라스트의 핵심적인 플레이 방식이다.

몬스터의 특수능력 중에는 단순하게 한 방에 큰 피해를 주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의 퍼즐판을 얼려버리거나 먹물을 뿌려서 화면을 가리는 등, 상대의 퍼즐 진행을 방해하는 능력도 있다. 또한 일시적으로 자신의 방어를 강화하거나 생명력을 회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결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따라서 다양한 특성을 가진 몬스터를 조합하여 자신의 팀을 만들고 타이밍에 맞춰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기존의 3매치 퍼즐이나 스피드 퍼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재미와 긴장감, 그리고 전략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귀엽고 개성적인 동물 캐릭터들을 모으는 재미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같은 세계관인 블루스톤에서 주요 NPC로 등장해 유저들의 귀염을 한 몸에 받아온 레서 및 팬더호크도 등장하여 기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점점 더 다양한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게 되며, 이후로도 더 귀엽고 개성적인 몬스터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기술적으로는 최적의 실시간 대전을 가능케 하기 위해 Java 베이스의 실시간 게임 서버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미들웨어는 기존 블루스톤을 통해 3년간 검증되고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그대로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