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자회사 ㈜루비큐브(대표 이동표)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3D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을 어제인 16일 글로벌 정식 출시하며 새로운 IP에 대한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스타일릿은 그간 쿠키런을 기반으로 캐주얼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IP로써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도시적이고 세련된 캐릭터와 실제 의류 원단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의상 등 그간 데브시스터즈가 서비스해온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출시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인기순위 3위에 바로 오른 것과 동시에 일본에서는 2위를 기록,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스타일릿 속 소셜 공간인 [스타일 월드]에는 벌써부터 유저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다양한 스타일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중이기도 하다. 인기 드라마 주인공의 패션을 따라 연출해보기도 하고, 자신이 찍어놓은 사진과 캐릭터를 합성해 색다른 콘텐츠를 만드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스타일을 적극 뽐내고 있는 것.

스타일릿에서는 2,000종이 넘는 다채로운 의상과 소품들을 바탕으로 실생활처럼 옷을 고르고 사고 입고 스타일링하는 재미부터 나만의 스타일을 공유하고 콘테스트를 통해 경쟁도 하면서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스타일릿의 기본 시스템 [드레스룸]을 비롯, 미션 콘텐츠인 [스타일 리퀘스트]와 다양한 주제에 맞춰 글로벌 유저들과 경쟁하는 [스타일 콘테스트], 소셜 공간 [스타일 월드], 캐릭터를 촬영하고 사진 콘텐츠를 꾸미는 [스튜디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매월 200개 가량의 의상을 새롭게 선보이고 각종 패션 소식을 나누는 정보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재미를 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스타일릿 뿐만 아니라 향후 신규 IP로 활약할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일 국내 소프트런칭 사전예약을 시작한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판타지 속 군주가 되어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세력을 형성하고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세계를 정복하는 전략 게임 ‘Conquest Of Arkland’ ▲나만의 건축물을 짓고 부와 명예를 쌓아 도시를 성장시켜나가는 소셜 월드 건설 게임 ‘마스 프로젝트’ ▲배틀로얄 요소를 접목시킨 건슈팅 장르의 ‘프레스에이 프로젝트’ 등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출시로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딛은 스타일릿과 현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해당 신작들을 통해, 기존 쿠키런 IP의 확장과 더불어 신규 IP의 발굴 및 성장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2020년 게임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