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슈퍼셀


슈퍼셀은 ‘브롤스타즈’의 e스포츠 대회인 ‘브롤볼컵’ 시즌 1결승전에서 ‘EzGame’ 팀이 3:0 완승으로 우승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인벤 e스포츠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 브롤볼컵 시즌 1의 4강전 및 결승전은 ‘고품격 아레나’, ‘요리조리 아레나’, ‘은하수 경기장’, ‘센터필드’, ‘어깨싸움’ 등 다섯 개의 맵으로 구성된 세트에서 3판을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4강전 첫 번째 경기는 시청자들이 투표한 승부 예측 결과에서 74%를 차지한 ‘Redwifi’ 팀과 26%를 얻은 ‘EzGame’ 팀이 맞붙었는데, 대다수의 예측을 뒤엎고 ‘EzGame’이 연이은 승리를 거머쥐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진 4강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ㅋㅋㅋ루삥뽕’ 팀이 ‘햄버거패티도둑’을 상대로 3:0 압승하며 우승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EzGame’과 ‘ㅋㅋㅋ루삥뽕’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답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EzGame’의 ‘임똥TV’, ‘주방이’, ‘루젼’ 선수는 경기 내내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해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EzGame’은 ‘은하수 경기장’ 맵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ㅋㅋㅋ루삥뽕’에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두 골을 빠르게 선점해 우승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결승전 종료 후 브롤볼컵 경기 중계를 맡은 ‘단군’ 캐스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EzGame’은 “브롤볼컵 시즌 1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출전이 남은 글로벌 대회도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멋진 경기를 치러보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브롤볼컵 삼행시 이벤트’의 제시어는 ‘트로피’ 였으며, 많은 시청자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재치 넘치는 삼행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브롤볼컵 시즌 1의 모든 경기는 브롤스타즈 한국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