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NK인터랙티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확산하면서 SNK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지난 17일부터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자 SNK는 경영진의 결단으로 18일 오전부터 즉시 ‘전사 재택근무’에 들어 갔다.

SNK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황을 봤을 때는 지난 3월보다 더 심각하다고 판단, 전사 재택근무를 결정하게 됐다"며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는 차질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메신저, 화상회의 솔루션 등 실시간 디지털 협업 도구를 적극 활용해 업무 공백을 메울 방침이다.

한편 글로벌 게임 업체이자 IP사업을 영위하는 SNK는 최근 중국의 대형 영화 제작사와 IP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2022년을 목표로 3D 애니메이션 영화제작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