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에이카에 따르면 ▲신규 필드(전장)인 '발할라' ▲신규 PVP 콘텐츠인 '발키리 수호전' ▲새로운 재화인 '시즌코인'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 등을 올해 4분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신규 PVP 콘텐츠인 '발키리 수호전'은 여신을 지키려는 '수호국'과 여신을 파괴하려는 '공격 4개국'으로 나눠 펼쳐지는 초대규모 전투다. 유저들은 게임 역사상 가장 거대한 1000 vs 1000의 전쟁을 구현한 '에이카'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하게 된다.

또한, 유저들은 신규 필드인 '발할라'에서 새로운 NPC들을 도와 강력한 고대 전사와 괴수들을 상대하게 된다. 아울러 역대 에이카 던전 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파티플레이가 권장되는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를 플레이하고 희귀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유저들은 분기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신규 재화인 '시즌 코인'을 수집해 '코인 상점'에서 희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는다. 많은 MMORPG들이 캐릭터 레벨업 중심이던 것과 달리 에이카는 유저들이 대규모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차별화했다.

유저들은 길드형태의 ‘리전(Legion)’을 만들고 다른 리전과 연합을 결성 후 공성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이언근 한빛소프트 사업개발실장은 "12주년을 맞는 에이카를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유저분들께 무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예고한 항목돌 외에도 4분기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분들이 에이카를 보다 흥미진진하게 즐기시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친화적인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