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종합 e스포츠 회사 빅픽처인터렉티브가 주최, 주관하는 ‘레벨업 원: 철권 7 인비테이셔널(이하 레벨업 철권 인비)’ 시즌 4에서 UYU 소속 ‘로하이’ 윤선웅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29일 일요일 레벨업 철권 인비 시즌 4에서는 국내 최고의 철권 선수 8명이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로하이’ 윤선웅, EQNX 소속 ‘울산' 임수훈, UYU 소속 ‘전띵’ 전상현 등 유명 프로게이머들과 아마추어 고수인 ‘머일’ 오대일, ‘JDCR’ 김현진 등이 참여해 멋진 경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먼저 최종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은 윤선웅으로 락스 소속 ‘샤넬’ 강성호와의 첫 경기를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윤선웅은 이어진 EQNX 소속 ‘아이뮤지션’ 박민형과의 경기에서 요시미츠를 상대로 브라이언을 깜짝 선택해 역전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몰아갔고, 승자조 결승에서 동료이자 라이벌인 '전띵' 전상현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면서 최종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윤선웅의 스티브와 오대일의 기스가 맞붙었다. 첫 세트에서는 오대일의 하단 공격을 완벽하게 예측한 윤선웅이 이어진 압박 공격으로 2라운드를 먼저 가져갔다. 윤선웅은 오대일의 기 게이지 콤보 공격에 남은 3, 4라운드를 내주었지만, 기 게이지가 없는 5라운드에서는 여유로운 경기력을 통해 승리했고 이후 가볍게 1세트 선취해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 윤선웅은 빠른 타이밍으로 공격하는 퀵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연속카운터를 성공시킨 윤선웅은 상대의 역공에 맞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완벽한 하단 방어로 점차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시작했고 결국, 2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며 2:0으로 크게 앞서갔다.

내리 두 세트를 승리한 윤선웅은 빠른 쨉 공격과 하단 공격으로 분위기를 서서히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고, 3라운드 승리 이후 4라운드를 연속으로 가져가며 최종 스코어 3:0으로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윤선웅은 “최근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성적이 없었는데 이번 레벨업 철권 인비에서 2번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철권 만렙까지 레벨업한 것 같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고, 상금 250만 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레벨업 철권 인비 사상 최초 2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레벨업 철권 인비는 월 4회 매주 금요일 진행됐던 기존 ‘레벨업 원: 철권 7(LVUP ONE: TEKKEN7 이하, 레벨업 철권) 상위 8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대회로 올해 6월 말부터 총 20회의 레벨업 철권 대회와 총 4회의 레벨업 철권 인비 대회가 개최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총상금 2,800만 원 규모의 철권 7 대회가 진행되었고 약 200여 명 이상의 참가자와 최고 3,000여 명의 실시간 시청자를 기록하며 많은 철권 유저들과 게이머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