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강선구가 약 2년 5개월 만에 LCK 복귀전을 치른다.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LCK 2021 스프링 스플릿 4일 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블랭크' 강선구를 선발 투입한다.

지난 2018년 SKT T1 시절 이후 오랜만에 출전하는 LCK 공식 경기다. '블랭크' 강선구는 2018 시즌을 마지막으로 일본 LJL로 넘어가 활동했으며, 이번 시즌 kt 롤스터를 통해 LCK 복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금일 kt 롤스터는 '블랭크' 강선구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지난 경기가 마찬가지로 '도란' 최현준, '유칼' 손우현,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이 출전한다.

한편, kt 롤스터의 상대인 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출전 멤버와 동일하게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루트' 문검수, '에포트' 이상호가 출전을 앞두고 있다.